'아바타2'·'영웅',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2위
박효정 2023. 1. 9. 17:38
신작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한 가운데 '아바타' 속편과 '영웅'이 주말 박스오피스 1·2위를 지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물의 길'은 지난 사흘간 관객 59만2천여 명을 동원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어제(8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87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같은 기간 32만2천여 명을 모아 2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4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장화신은 고양이'는 각각 3, 4위에 올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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