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입국 규제 강화 철회…"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 불필요"

조지현 기자 2023. 1.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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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다시 도입했던 태국이 시행 첫날에 정책을 철회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오늘(9일)부터 항공편 입국 규제를 강화했지만 관광업계의 요구에 규제를 취소했습니다.

중국의 국경 재개방에 맞춰 각국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 입국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앞서 태국도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18세 이상 모든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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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다시 도입했던 태국이 시행 첫날에 정책을 철회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오늘(9일)부터 항공편 입국 규제를 강화했지만 관광업계의 요구에 규제를 취소했습니다.

중국의 국경 재개방에 맞춰 각국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 입국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앞서 태국도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18세 이상 모든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차별 없이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려는 조치로, 접종 증명서 제출이 핵심이었지만 관광업계의 요구로 없던 일이 됐습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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