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위원장에 박성용 선박관리선원노조 위원장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1. 9.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제31대 위원장에 박성용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분열과 갈등으로 점철된 선원노련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진정한 화합과 단결을 이뤄야 한다는 조합원 뜻을 받아들여 소통과 협력, 토론을 통해 현장·정책 중심의 강하고 하나된 연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996년부터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에서 근무, 2008년 제13대 위원장으로 당선돼 17대까지 15년간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1대 박성용 신임 선원노련 위원장. 선원노련 제공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제31대 위원장에 박성용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체 대의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인대회에서 75표를 얻어 신임 위원장에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분열과 갈등으로 점철된 선원노련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진정한 화합과 단결을 이뤄야 한다는 조합원 뜻을 받아들여 소통과 협력, 토론을 통해 현장·정책 중심의 강하고 하나된 연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1960년 부산 출생으로 14년 동안 승선근무를 했다. 1996년부터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에서 근무, 2008년 제13대 위원장으로 당선돼 17대까지 15년간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