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설' 국제법무·정책조정 비서관 인선

정아란 2023. 1.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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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소폭의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설된 국제법무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에 각각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과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두 비서관은 이날부터 대통령실로 출근했으며 원전·방산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위한 법률 검토, 정책 조정 역할을 맡는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에는 대변인과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 4개 직이 공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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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인사제도 비서관도 최근 충원
용산 대통령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이 최근 소폭의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설된 국제법무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에 각각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과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두 비서관은 이날부터 대통령실로 출근했으며 원전·방산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위한 법률 검토, 정책 조정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공석이었던 대외협력비서관에는 김용진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임명돼 지난 2일부터 근무 중이다.

인사제도비서관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 상임위원을 지낸 연원정 비서관으로 작년 말 교체됐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에는 대변인과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 4개 직이 공석으로 남아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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