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원종 신혼희망타운 394호...내일부터 청약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 9. 17: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부천원종B2블록 신혼희망타운. [사진 제공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0일부터 경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에는 공공분양주택 394가구와 행복주택 19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번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주택 394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6㎡ 80가구와 55㎡ 31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공급가격은 3억5000만원에서 4억2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당첨 시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집값의 70%까지 4억원 한도 내에서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대출이 가능한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이라면 청약 가능하다. 부천시에 거주 중이라면 우선 공급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계약체결은 오는 5월 8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2월로 예정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