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11~27일 항만시설장비 관리 실태 합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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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산하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항만시설장비 관리현황 및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합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이번 조사에서 항만안전점검관, 부산항만공사(BPA), 검사대행기관(KRE, KOTEC)과 함께 부산항 내 주요 항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운영현황 ▲자체점검 및 정비·보수조치 이행여부 등 시설장비 관리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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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산하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항만시설장비 관리현황 및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합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이번 조사에서 항만안전점검관, 부산항만공사(BPA), 검사대행기관(KRE, KOTEC)과 함께 부산항 내 주요 항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운영현황 ▲자체점검 및 정비·보수조치 이행여부 등 시설장비 관리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이후 부산해수청은 합동조사결과에 따라 장비검사 및 안전관리 미흡사항, 관리규정 미준수 및 정기검사 지적사항 미조치 등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송장현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항만시설장비 합동조사를 통해 항만 내 장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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