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전남 수돗물 절감 지자체 8곳으로 늘어
이준삼 2023. 1. 9. 17:18
정부는 광주·전남 등 남부 지역에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용수를 확보하고 물 절약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1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남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69~86%로, 일부 지역의 기상가뭄은 3월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태스크포스를 확대했습니다.
전남지역 8개 지자체는 '자율절수 수요조정제도'에 참여해 물 절약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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