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 사라져 '깜짝'…"큰일 날 뻔"

이은 기자 2023. 1. 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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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임신으로 인한 빈뇨 증상으로 라디오 생방송 도중 급히 자리를 비웠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DJ 뮤지와 안영미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뮤지는 "안영미 씨가 갑자기 혼잣말로 '아유, 화장실을 가야겠네'라고 하더니 방송 중에 혼자 화장실에 갔다"며 "굉장히 급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임신으로 인한 빈뇨 증상을 겪는 안영미에 뮤지는 "잘했다"고 격려했고, 청취자들 역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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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사진제공=MBC


코미디언 안영미가 임신으로 인한 빈뇨 증상으로 라디오 생방송 도중 급히 자리를 비웠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DJ 뮤지와 안영미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갑작스럽게 안영미의 부재를 알렸다.

뮤지는 "안영미 씨가 갑자기 혼잣말로 '아유, 화장실을 가야겠네'라고 하더니 방송 중에 혼자 화장실에 갔다"며 "굉장히 급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후 안영미는 "정말 이게 (요의를) 참을 수가 없다. 임신하니까 방광이 조금만 차도 예민해진다. 진짜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며 복귀했다.

임신으로 인한 빈뇨 증상을 겪는 안영미에 뮤지는 "잘했다"고 격려했고, 청취자들 역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안영미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5년 만인 2020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안영미는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안영미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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