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잔혹감성동화 '환상서점' 전자책 공개

이환주 2023. 1.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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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한겨울 밤에 만나는 잔혹감성동화 '환상서점'의 오디오북에 이어 전자책을 공개했다.

9일 밀리의서재에 따르면 소서림 작가의 '환상서점'은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헌책방의 서점 주인이 방문객에게 한국의 옛 괴담을 들려주는 오리지널 오디오북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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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잔혹감성동화 '환상서점' 전자책 공개

[파이낸셜뉴스] 밀리의 서재는 한겨울 밤에 만나는 잔혹감성동화 '환상서점'의 오디오북에 이어 전자책을 공개했다.

9일 밀리의서재에 따르면 소서림 작가의 '환상서점'은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헌책방의 서점 주인이 방문객에게 한국의 옛 괴담을 들려주는 오리지널 오디오북 콘텐츠다. 지난 여름 공포 소설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오디오북 론칭 직후 “책으로 읽고 싶다”, “후속편이 기다려진다”는 독자들의 리뷰가 수백 개 게재되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은 '환상서점 : 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는 작품명으로 독자들을 만나다.

전자책에는 오디오북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스토리가 추가됐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이야기를 들려주던 서점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왜 그 서점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지 등 오디오북에선 알 수 없었던 내용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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