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ICT 혁신인재 4.0 사업' 지속사업 선정

하경민 기자 2023. 1. 9.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시행하는 'ICT 혁신인재 4.0 사업'에 단계평가를 거쳐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CT 혁신인재 4.0 사업은 기존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대학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 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PBL)을 설계 및 운영해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분야 석·박사 등 인재를 양성하고 ICT 대학원 교육체계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2년간 5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사진=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시행하는 'ICT 혁신인재 4.0 사업'에 단계평가를 거쳐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CT 혁신인재 4.0 사업은 기존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대학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 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PBL)을 설계 및 운영해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분야 석·박사 등 인재를 양성하고 ICT 대학원 교육체계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2년간 5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외대 스마트융합보안학과는 이 사업을 위해 스마트융합보안 일반대학원을 신설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들이 ▲스마트 AI 보안 기술 연구 ▲융합보안 관리체계 ▲산업보안 컨설팅 ▲법제 분석 및 응용 등을 주제로 다학제 융합연구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부산외대 스마트융합보안학과 백남균 교수는 "부산 내 중소기업 현장의 실전 문제를 발굴해 주제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학제 융합과정에 EBL(Enterprise-Based Learning, PBL+TBL)을 적용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전형 ICT 석·박사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부산 내 융합보안에 대한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AI 보안 기술을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