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새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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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9일 새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시민의 안전한 '발'로 고객에게 서비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타구와 바쿠의 기본 캐릭터 디자인과 응용 디자인 20종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새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구교통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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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9일 새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시민의 안전한 '발'로 고객에게 서비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강아지와 바퀴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타구는 '타다'와 '대구'를 결합했고 바쿠는 '바퀴'의 대구 사투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타구와 바쿠의 기본 캐릭터 디자인과 응용 디자인 20종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10일부터 18일까지 SNS 이벤트를 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캐릭터 일러스트 공모전, 캐릭터 굿즈 개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새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구교통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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