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설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김평석 기자 2023. 1. 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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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설연휴 전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한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계도 및 특별단속,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 연휴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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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전경.(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설연휴 전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한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계도 및 특별단속,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 연휴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실시된다.

한강청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지난해 12월~올 3월)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집중점검과 연계해 감시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감시에는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장비도 활용한다.

임필구 환경감시단장은 “관리자 부재 등으로 환경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취약 시기인 만큼 예방·감시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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