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사업 시·도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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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실적에 대한 상대평가로 실시, 대구시가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안심식당 700여 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총 2천500여 개소를 현장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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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실적에 대한 상대평가로 실시, 대구시가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안심식당 700여 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총 2천500여 개소를 현장점검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심식당은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업소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작년까지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2천700개소로, 올해 600개소추가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장관상 수상으로 대구시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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