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에너지 다이어트 10'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9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 임직원은 서울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전력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9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 임직원은 서울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18~20℃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실내 평균온도를 적정온도보다 낮은 17℃로 맞추는 등 강도 높은 절약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실천 방법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대통령 나체' 그림이 국회에?...野 '풍자 전시회' 철거 논란
- 대통령실, 나경원 '마이웨이'에 급제동…전당대회 불출마 압박?
- '그냥 사세요' 부실 임대아파트 조롱에…원희룡 "있을 수 없는 일"
- 안철수 "미완의 정권교체, 尹과 2024 총선 압승으로 매듭"
- [강일홍의 클로즈업] '더 글로리' 열풍, 중국을 바라보는 '두 마음'
- 금리인상에 '성과급 잔치' 벌이는 은행…영업시간 단축은 '여전'
- "집주인 국세 체납 볼 수 있다" 전세사기 예방에 팔 걷은 정부
- 윤석열표 '노동·연금·교육개혁' 어디로 가고 있나
- 대통령실 지적에도 나경원 "저출산 극복, 돈 없이 안 돼" 반박
- [CES 현장에서] 노태문 사장 "지난해 폴더블폰 목표치 근접…S·Z 투트랙 이상 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