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누리마루서 3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부산=뉴시스]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연구원이 개원 30주년 기념 행사로 부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연구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연구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부산 미래 비전과 정책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 후, 오재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시민이 바라본 부산의 미래 과제', 신현석 부산연구원 원장이 '미래 30년을 위한 도약, 부산연구원의 비전과 발전'을 각각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남덕현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민수 부산시 총괄건축가(전 부산연구원장), 이병철 부산일보 논설위원,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 정현민 부경대 교수(전 부산시 행정부시장)가 부산의 미래 정책에 관한 토론을 한다.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부산의 미래 과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대도약의 동력을 점검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부산연구원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