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토끼해 6대 투자 분야는 ‘RABBIT’… 신재생에너지-AI등

신아형 기자 2023. 1. 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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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검은 토끼의 해(계묘년)'를 맞아 올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투자 키워드로 'R·A·B·B·I·T(토끼)'을 꼽았다고 9일 밝혔다.

'R·A·B·B·I·T'은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인공지능(AI), 채권(Bond), (중국의)일상회복(Beyond Covid-19), 인컴 창출(Income generation), 기정학(Tech-politics) 등 6가지 투자분야의 영문 앞글자를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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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삼성자산운용은 ‘검은 토끼의 해(계묘년)’를 맞아 올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투자 키워드로 ‘R·A·B·B·I·T(토끼)’을 꼽았다고 9일 밝혔다. ‘R·A·B·B·I·T’은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인공지능(AI), 채권(Bond), (중국의)일상회복(Beyond Covid-19), 인컴 창출(Income generation), 기정학(Tech-politics) 등 6가지 투자분야의 영문 앞글자를 딴 것이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커지면서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로 노동인구가 감소하면서 인간을 대체할 AI도 주요 투자 분야로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정책을 대폭 완화한 중국이 올해 일상을 회복하면 중국 내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 팀장은 “올해 증시는 특히 국가, 자산, 섹터별 차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과 위험관리에 따라 수익률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형 기자 a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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