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김희현 정무부지사 하례거점산지유통센터 방문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9일 오후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하례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설 명절 특수를 맞아 감귤 주산지를 찾아 선별 및 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김 부지사는 고품질 감귤 출하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하례거점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14년 준공한 하우스감귤, 노지감귤, 만감류 등을 연중 생산 및 유통하는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제주도농업기술원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리사무소 단위 사랑방교육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정시책 및 도정방향, 탄소중립과 농약안전사용, 농작업 안전교육, 주요 작목별 핵심기술교육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기술 등을 전파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일정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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