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설’ 정책조정·국제법무비서관에 박성택·이영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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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신설된 정책조정비서관에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을, 국제법무비서관에는 검찰 출신인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박성택, 이영상 신임 비서관은 오늘(9일)부터 대통령실에 출근해 업무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국정기획수석실 정책조정비서관은 범정부 차원의 원전과 방위산업 수출 등의 업무를 소통·조정하는 역할을, 비서실장 직속 국제법무비서관은 수출 관련 양해각서 체결 등에 대한 법률 검토 업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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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신설된 정책조정비서관에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을, 국제법무비서관에는 검찰 출신인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박성택, 이영상 신임 비서관은 오늘(9일)부터 대통령실에 출근해 업무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국정기획수석실 정책조정비서관은 범정부 차원의 원전과 방위산업 수출 등의 업무를 소통·조정하는 역할을, 비서실장 직속 국제법무비서관은 수출 관련 양해각서 체결 등에 대한 법률 검토 업무를 맡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2일에는 공석이던 홍보수석실 대외협력비서관에 김용진 국민의힘 총무국장을 임명했고, 지난해 12월 초에는 이인호 인사제도비서관을 연원정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교체하는 등 일부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대통령실에서 공석인 비서관 자리는 대변인,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 등 모두 4개입니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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