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군 복무 중인 영빈·인성이 응원, 얼른 돌아왔으면"

광진=최혜진 기자 2023. 1. 9.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 그룹 SF9(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가 군 복무 중인 영빈, 인성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더 피스 오브나인'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이날 주호는 "영빈이 형이 군 복무 중인데 (뮤직비디오 촬영날) 간식을 가지고 왔더라. 그날 영빈이 형 생일이어서 깜짝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영빈이 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광진=최혜진 기자]
그룹 SF9이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12집 'THE PIECE OF9'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HE PIECE OF9'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Puzzle'은 펑크 음악을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냈다. 특히 멤버 주호가 작사·작곡에 참여, 휘영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2023.01.0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보이 그룹 SF9(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가 군 복무 중인 영빈, 인성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SF9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두 번째 미니 앨범 '더 피스 오브나인'(THE PIECE OF9'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 발매는 지난해 7월 선보인 11번째 미니앨범 '더 웨이브 오브나인'(THE WAVE OF9)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더 피스 오브나인'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SF9은 이번 앨범에서 미스터리한 요원으로 변신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퍼즐'(Puzzle)을 비롯'러브 컬러'(Love Colour), '파이터'(Fighter), '뉴 월드'(New World), '꽉'(Tigh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6개의 곡이 수록돼 있다.

'퍼즐'은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퍼즐을 완성해나가는 듯한 절도 있는 안무 또한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다. 멤버 주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휘영이 작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주호는 "영빈이 형이 군 복무 중인데 (뮤직비디오 촬영날) 간식을 가지고 왔더라. 그날 영빈이 형 생일이어서 깜짝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영빈이 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주호는 영빈이 함께 활동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주호는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의지도 많이 보였다. 피곤할 텐데 응원과 격려의 말을 많이 해줬다. 피드백도 줬다. 덕분에 좋은 그림이 나온 거 같다"고 전했다.

재윤은 인성 역시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빈이 형이 시간 될 때 전화를 '이번 앨범 좋은 거 같다', '춤 멋있는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해 줬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 같은 경우에는 (군 복무 중인 형들에게) 많이 물어봤다. 형들은 이번 앨범 멋있어하고 같이 하고 싶어하더라. 얼른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라고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피스 오브나인'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광진=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