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농협 소속 5개 단체, 이웃사랑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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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부곡농협(조합장 신원기) 소속 5개 단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4상자(130만원 상당)를 9일 부곡면에 기탁했다.
하찬목 부곡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치도록 힘써주는 부곡농협 소속 단체에 감사드리며, 귀한 정성과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면은 기탁받은 라면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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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어려운 이웃 돕기 앞장
경남 창녕 부곡농협(조합장 신원기) 소속 5개 단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4상자(130만원 상당)를 9일 부곡면에 기탁했다.
부곡농협 소속 5개 단체는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주부봉사단, 고주모산악회, 가마골풍물단이다. 이들 조직은 농협 조합원과 면민들로 결성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원기 조합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이웃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내부 조직과 함께 물품 전달 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찬목 부곡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치도록 힘써주는 부곡농협 소속 단체에 감사드리며, 귀한 정성과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면은 기탁받은 라면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창녕=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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