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경남 정부 공모사업 3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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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서부경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846억원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3건에 도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도전하는 공모사업은 경상국립대학교 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330억),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300억),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216억) 등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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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가 서부경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846억원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3건에 도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도전하는 공모사업은 경상국립대학교 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330억),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300억),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216억) 등 3건이다.
진주시 칠암동 경상대 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3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4천㎡에 복합허브센터, 창업생활관, 창업광장 등을 조성·운영함으로써 청년창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내용이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00억원으로 육상과 해양에 생존하는 동식물 등의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 산물의 생산, 소재 추출, 유효성 검증, 농가 보급 등 4단계 종합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린바이오(농업)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은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 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윤동준 경남도 지역정책과장은 "올해 계획된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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