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친트럼프' 매카시 하원의장, 바이든 정부 전방위 공세 예고

송지연 2023. 1. 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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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의 투표를 거치는 천신만고 끝에 하원의장 선출에 성공한 미국 공화당이 하원 권력을 활용해 바이든 정부에 대한 전방위적인 견제에 나섭니다.

특히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의장 선출에 필요한 표를 확보하고자 당내 초강경파 의원들의 요구를 대거 수용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전례 없는 수준의 대여 공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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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5번의 투표를 거치는 천신만고 끝에 하원의장 선출에 성공한 미국 공화당이 하원 권력을 활용해 바이든 정부에 대한 전방위적인 견제에 나섭니다.

특히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의장 선출에 필요한 표를 확보하고자 당내 초강경파 의원들의 요구를 대거 수용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전례 없는 수준의 대여 공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원은 9일(현지시간)부터 일련의 하원 운영 규칙안을 투표할 예정인데, 하원 법사위 내에 이른바 '연방정부 무기화 특별소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포함돼 눈길을 끕니다.

'프리덤 코커스' 등 공화당 내 강경파가 설치를 요구한 이 특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는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 수사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차원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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