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50세 이상 주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김선형 2023. 1. 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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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오는 10일부터 50세 이상 주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영양군에 3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으로 출생연도에 따라 홀수와 짝수 연도로 구분해 2년마다 1회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들이 지원 대상이며, 개별로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뒤 검진비 영수증 등 확인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읍·면사무소에서 건강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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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청 전경 [경북 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오는 10일부터 50세 이상 주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예산은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 24억 원(풍력발전 기금 19억5천만 원, 군비 4억5천만 원)에서 편성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영양군에 3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으로 출생연도에 따라 홀수와 짝수 연도로 구분해 2년마다 1회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들이 지원 대상이며, 개별로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뒤 검진비 영수증 등 확인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읍·면사무소에서 건강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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