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토레스 vs 사비치 붙었다…결과는 '동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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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두 팀.
결국 경기장에서 레슬링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 골을 앞세운 바르셀로나의 1대0 승리였고, 그리즈만은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동점 골 기회를 날리고 말았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가 무척 치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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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만날 때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두 팀. 결국 경기장에서 레슬링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9일에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16라운드는 앙투안 그리즈만 더비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9년 아틀레티코에서 맹활약했던 그리즈만은 리그 내 우승 경쟁팀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팬들의 미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1억 2,000만 유로, 한화 약 1,600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기록한 그리즈만은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이후 놀랍게도 그리즈만이 선택한 이적은 아틀레티코 복귀. 지난 시즌 임대로 돌아온 그리즈만은 결국 이번 시즌 도중 완전 이적을 선택하며 친정팀과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 전 가장 주목받았던 그리즈만. 하지만 결과는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 골을 앞세운 바르셀로나의 1대0 승리였고, 그리즈만은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동점 골 기회를 날리고 말았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가 무척 치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 페란 토레스와 스테판 사비치가 뒤엉키며 난데없는 레슬링을 선보였고, 두 선수는 사이좋게 퇴장당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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