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CES' 방문…"음악 이상의 경험…인류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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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을 방문해 화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지난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5일부터 3일간 방문, 세계 여러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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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이수만 프로듀서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을 방문해 화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지난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5일부터 3일간 방문, 세계 여러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프로듀서는 첨단 기술과 문화의 융합에 높은 관심을 가지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기술과 콘텐츠의 결합을 선도해왔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CES를 방문하고 있다. 매년 성장하는 한국 기업들의 활약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기술과 문화의 융합으로, 미래는 쏟아지는 첨단기술에 응용될 콘텐츠가 필수 요건이 될 것, 같은 맥락에서 콘텐츠 제작자들도 새로운 기술에 더욱 민감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프로듀서는 한국 기업들의 부스도 방문, 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 칼리버스와 마련한 메타버스 플랫폼에도 흥미를 보였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공연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추진해 나가야할 메타버스 세상의 다음 단계를 정확하게 짚어 구현했다"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LG전자 전시관에서는 개인적으로 언젠가 와이어리스 TV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실제로 꿈꿔왔던 전원을 제외한 선을 없앤 기술 기반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제품 공개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했다.
그는 "이번 CES를 관통하는 주제는 지속가능성이었다. 저와 SM은 2023년을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의 원년으로 삼아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이에 동참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음악 이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성에 함께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듀서는 SK그룹 통합 전시관에서 '넷 제로' 관련 친환경 신기술 및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SM과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 K팝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지속가능성 행동과 연결되는 주제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삼성전자 전시관의 지속가능·스마트싱스·파트너십을 키워드로 한 대용량 통합 온실가스 처리시설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다양한 전시도 꼼꼼히 둘러보며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전략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번에는 SM브랜드마케팅(SMBM)에서 기술 콘텐츠 기획·제작 담당 전문 인력들이 방문, 팀별로 각 기업관들을 돌아보고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향후 SM 세계관 디지털 체험관 등 기술과 문화의 결합을 통한 콘텐츠 기획을 위한 시장조사를 했다.
'CES 2023'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170여개국의 3000여곳이 참가, 메타버스·웹3,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지속가능성, 휴먼시큐리티 등을 키워드로 펼쳐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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