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끼며 함께'…부산시교육청 인성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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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부산시학생교육원을 '부산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부대끼며 함께하는 다품은 인성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성체험과정은 '부대낌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자람 교육과정'과 '다품어 함께하는 인성체험 교육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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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부산시학생교육원을 '부산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부대끼며 함께하는 다품은 인성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성체험과정은 '부대낌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자람 교육과정'과 '다품어 함께하는 인성체험 교육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부대낌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자람 교육과정은 3월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4~11월 '부대끼며 함께하는 인성자람 체험 과정', '공감과 도전이 있는 테마별 인성체험 과정'등 인성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과정으로 운영한다.
부산 강서구 울림마루에서 운영하는 다품어 함께하는 인성체험 교육 과정은 '책임과 협동으로 배우는 수상 안전 체험 과정(4~6월)',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꿈담기 인성동아리(4~11월)' 등 인성 영역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 외에도 수요자 맞춤형 특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남수정 학생교육원장은 "앞으로 학생교육원은 부산교육의 인성배움터로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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