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OTT 점유율 73.5%로 화제성 1위…'오징어 게임' 넘을까

정서희 기자 2023. 1.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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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OTT 점유율 73.5%를 기록했다.

9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더 글로리'가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따르면, 총 14편의 OTT 작품의 화제성 중 73.5%가 '더 글로리'를 향하고 있다.

OTT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더 글로리'의 주연인 송혜교가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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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OTT 점유율 73.5%를 기록했다.

9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더 글로리'가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따르면, 총 14편의 OTT 작품의 화제성 중 73.5%가 '더 글로리'를 향하고 있다. 한 주간 화제성도 총 115,555점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대비 194.0% 증가, 방송 첫 주 점유율은 54.0%에서 73.5%까지 높아졌다. 2위인 티빙 '아일랜드'와는 10배 가까운 차이다.

또한 TV프로그램 19편과 함께 통합으로 조사한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도 점유율 43.0%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tvN의 '환혼: 빛과 그림자' 대비 두 배 이상의 화제성 점수로 집계됐다.

OTT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더 글로리'의 주연인 송혜교가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임지연(2위)부터 이도현(3위), 정성일(5위), 박성훈(7위), 차주영(10위), 김히어라(11위)까지 전 출연자가 상위권에 랭크 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더 글로리'의 기록한 주간 화제성 점수는 2022년도 최고 기록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넘은 기록"이라며 "시즌2가 남아 있는 가운데 2021년도 '오징어게임'이 세운 기록 넘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2위는 티빙 '아일랜드', 3위는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 4위는 디즈니+ '카지노', 5위는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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