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 시행

2023. 1.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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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오는 10일부터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휘슬은 앱에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모든 휘슬 서비스 가능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휘슬은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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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과태료 조회, 주변 주차장 정보 등 제공
운전자 위한 생활밀착형 앱… 주정차 단속 알림
부산 남구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앱 휘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남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오는 10일부터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휘슬은 앱에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모든 휘슬 서비스 가능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휘슬은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

현재 경기도·경남·경북·강원·충남·경남·제주도 등 전국 4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교통 과태료 조회, 전기차 급속 충전소, 주변 주차장 정보 등 차량 관련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휘슬 서비스 시행을 통해 구민의 교통행정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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