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설 특별교부금 31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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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전북지역 폭설 피해와 관련해 31억 원 가량의 재난 특별교부금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에 대설대책비 235억 원을 재난 특별교부금으로 확정한 가운데 전북은 31억 8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북에 지원하는 재난 특별교부금은 △대설대책비 16억 천 만 원, △도로제설 장치 설치비 15억 7400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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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건물·비닐하우스 등 붕괴, 31억 8400만 원 배정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신속한 피해복구 대설 대책 마련 기대"
지난 연말 전북지역 폭설 피해와 관련해 31억 원 가량의 재난 특별교부금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에 대설대책비 235억 원을 재난 특별교부금으로 확정한 가운데 전북은 31억 8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북에 지원하는 재난 특별교부금은 △대설대책비 16억 천 만 원, △도로제설 장치 설치비 15억 7400만 원 등이다.
전북은 60cm 가까이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해 건물과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조수진 의원은 여당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 양천갑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남‧북 지자체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이상민 장관 등 윤석열 정부에 건의해왔다.
전북 출신인 조 의원은 "특별교부금을 통해 전북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철저한 대설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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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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