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읍·면 순회 지역민과 소통

16일까지 지역 돌며 군정 방향 설명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에 나선다.

전춘성 군수는 9일부터 16일까지 읍·면별로 주민 간담회를 연다.

9일 첫 순서로 안천면과 용담면을 찾아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10일 백운면과 성수면, 11일 동향면과 상전면 등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16일 부귀면을 끝으로 소통 행보를 마무리한다.

전춘성 군수는 각 지역의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현장도 방문할 방침이다.

전 군수는 "군정의 뿌리가 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며 "올해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마음으로 군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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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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