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브라질 정통 스트라이커' 카릴 영입[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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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브라질 출신의 정통 스트라이커 카릴(등록명:카릴)을 영입하며 외국인 공격진 구성을 완료했다.
부천은 9일 카릴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부천은 카릴을 마지막으로 외국인 공격진 구성을 마쳤으며 새로 영입한 브라질 측면 공격수 가브리엘 라모스와 함께 연계 플레이를 통한 공격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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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브라질 출신의 정통 스트라이커 카릴(등록명:카릴)을 영입하며 외국인 공격진 구성을 완료했다.
부천은 9일 카릴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카릴은 브라질 2부 리그 크리시우마에서 프로에 데뷔해 União Rond., Portuguesa-SP, Oeste FC 등을 거치며 자국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185cm, 77kg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갖춘 카릴은 높은 타점을 활용한 제공권과 발기술이 장점이다. 동시에 상대 진영에서 버텨주는 힘과 골문을 향한 파워풀한 쇄도로 부천의 공격에 무게감을 실어줄 예정이다.
부천은 카릴을 마지막으로 외국인 공격진 구성을 마쳤으며 새로 영입한 브라질 측면 공격수 가브리엘 라모스와 함께 연계 플레이를 통한 공격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K리그 9년차 베테랑 수비수 닐손주니어까지 가세해 브라질 삼바 트리오의 활약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카릴은 “부천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곧바로 있을 동계 전지훈련을 잘 준비해 팀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고 K리그에 데뷔와 동시에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영민 감독은 “카릴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높은 제공권과 좋은 발기술을 지니고 있어 부천의 공격에 파워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릴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2차 동계 전지훈련부터 합류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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