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숭어 폐사 양식어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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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숭어양식장 폐사피해 현장을 찾아 어업인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군은 최근 부안면의 숭어양식장 3개소에서 약식 중이던 숭어가 대량 폐사했다며 심덕섭 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올해 양식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해 우선순위 가점을 부여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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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숭어양식장 폐사피해 현장을 찾아 어업인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군은 최근 부안면의 숭어양식장 3개소에서 약식 중이던 숭어가 대량 폐사했다며 심덕섭 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양식 숭어의 폐사량은 24만마리 규모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한파로 인한 수온급감과 양어장 수면의 결빙에 따른 산소 부족이 대량 폐사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해 발생 양식어장의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 현지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심덕섭 군수는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올해 양식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해 우선순위 가점을 부여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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