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올 생각대로, 신한라이프와 라이더 전용 상해보험 출시… “연납입 1만4500원”

양범수 기자 2023. 1.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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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이 신한라이프생명보험과 함께 배달 라이더를 위한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은 유상운송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이륜차 배달업이라는 고위험군에 속한 라이더들을 위해 마련됐다.

생각대로와 신한라이프의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은 생각대로 라이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한라이프 모바일 홈페이지로 이동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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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이 신한라이프생명보험과 함께 배달 라이더를 위한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로지올-신한라이프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 홍보 이미지. /로지올 제공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은 유상운송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이륜차 배달업이라는 고위험군에 속한 라이더들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상품은 35세 남성 기준 총 1만4500원의 보험료를 연 1회만 내면 되는 상품으로, 재해에 의한 개두수술, 개흉수술, 개복수술 등 중대한 재해수술, 5대 재해골절, 깁스치료, 사망사고 등에 대한 보장을 모두 포함한다.

또 이륜차 배달 라이더 전용 상품이나 사고 시점에 배달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더라도 보장은 같다.

보장 범위는 교통재해 사망 시 1000만원, 중대한재해수술급여금 회당 100만원, 재해수술급여금 회당 10만원, 5대재해골절의 경우 골절 1회당 30만원, 재해골절과 깁스 치료는 회당 5만원이다.

모든 재해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보장이 이뤄지고,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생각대로 관계자는 “사고 위험 속에 일하는 라이더들이 이번 상해보험을 통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더 안전 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각대로와 신한라이프의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은 생각대로 라이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한라이프 모바일 홈페이지로 이동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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