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1월 9일 월요일

● 정기석 "내주 실내마스크 조정 논의 시작"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9일 다음주 중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후 8시까지 돌보는 늘봄학교 실시

정부가 기존 초등 전일제 교육을 개편해 오후 8시까지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 '늘봄학교'를 올해 시범 도입합니다.

● 내일 수도권 등 고농도 미세먼지 지속

화요일인 10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가 9일 오전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었습니다.

● 안철수, 당대표 출마 선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수도권 경쟁력을 앞세워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미국위성 잔해,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

한국천문연구원이 이날 오전 4시를 기준으로 수행한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ERBS은 이날 낮 12시 20분에서 오후 1시 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고,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돼 있습니다.

● 김만배 '언론계 로비' 드러나나

이른바 '대장동 팀'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담당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 씨가 법조계뿐 아니라 언론계에서도 광범위하게 금전을 매개로 '인맥'을 구축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숨진 빌라왕 배후에 컨설팅업체

경찰이 2021년 제주에서 숨진 빌라·오피스텔 임대업자 정모 씨 사건과 관련해 실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배후세력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강화도 3.7 지진에 새벽에 '화들짝'

9일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10초도 안 돼 지진속보가 발표됐습니다.

● 부산 도심 주차타워서 화재

9일 새벽 부산 도심 번화가의 한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주택가 등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난 꼽사리" 英 해리왕자, 또 가족 비난

영국 해리 왕자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국 왕실 가족을 겨냥한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 김민호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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