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플루언서’ 이하린, 자신 이름 딴 주얼리 브랜드 ‘HAPPY HARIN’ 공개

이충진 기자 2023. 1. 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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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이하린이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하린의 소속사 에스팀은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이하린이 주얼리 브랜드 ‘해피하린(HAPPY HARIN)’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하린과 ‘해피하린(HAPPY HARIN)’ 컬렉션. 에스팀 제공



에스팀에 따르면 ‘HAPPY HARIN’은 주얼리 브랜드 ‘타니 바이 미네타니(Tani by Minetani)’‘와 협업을 통해 만든 컬렉션으로, ‘타니 바이 미네타니’는 핸드메이드 기법의 주얼리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이하린은 “‘HAPPY HARIN’은 가장 이하린스러우면서도 적절히 타니의 느낌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누가 착용해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이지만 결코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지 못하는 유니크함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하린은 특유의 분위기로 샤넬, 버버리, 펜디, 구찌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패션 인플루언서다. VOGUE, W 등 국내외 매거진 화보 촬영 등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에는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전 멤버 CL(씨엘)의 여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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