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첫방 전 “희망 시청률은 20%대” (사랑의 이해)
배우 문가영의 시청률 예측이 적중했다.
최근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문가영에게 고프로를 줘봤다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문가영은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제작발표회 전 준비 영상을 영상에 담았다.
아침 일찍 샵으로 향한 문가영은 메이크업 스태프에게 “우리 시청률 내기한 거 잊으면 안 된다”고 언급하며 “언니 너무 많이 불렀다. 6.3% 불렀다. 다시 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스태프가 “2.8%?”라고 수치를 확 줄이자, 문가영 “어떻게 4%가 떨어지냐”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서운해했다.
자리를 옮겨 스타일링을 받던 문가영에게 촬영 스태프는 “오늘 시청률 3% 예상하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어떻게 알았어요?”라며 “얼마 예상하세요?”라고 되물었다. 이번 스태프 역시 6%를 답하자 문가영은 “희망 사항 말고요. 희망 사항은 저도 한 20% 찍었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문가영에게 본방사수 예정인지 묻자 “저녁에 저희 배우들 다 같이 본다. 연석 오빠가 대관해서 감독님들, 은행원 선배들, 스태프들 다 같이 볼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문가영과 유연석, 금새록, 정가람 등이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첫방 시청률 3.1%를 찍었다. 이후 2회 시청률 1.9%를 찍으며 고전했으나, 조금씩 상승세를 보여 최신 회차인 6회에서는 3.0%를 기록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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