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드론 이착륙시설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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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일 관내 드론 보유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이착륙시설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최근 드론 사용 농가가 많아지면서 이착륙 시 발생하는 다량의 흙먼지 등 각종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드론 사용농가 167명과 14개 읍면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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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일 관내 드론 보유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이착륙시설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최근 드론 사용 농가가 많아지면서 이착륙 시 발생하는 다량의 흙먼지 등 각종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드론 사용농가 167명과 14개 읍면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드론 이착륙시설은 1톤 화물차에 드론을 고정해 기존 2인 1조 드론방제에서 벗어나 혼자서도 방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는 힘든 육체노동 및 농촌 일손부족 해결에 도움을 줘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드론 이착륙시설은 드론 보유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농작업 방제 등에 대한 애로와 불편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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