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다양한 새로운 '청년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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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올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 참여소통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더 많은 혜택을 청년들에게 부여하고자 기존 정책의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정책까지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분야별 청년정책을 추진해 관내 17개 단체 4443명에게 청년정책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올해도 취업·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청년메이커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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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올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 참여소통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더 많은 혜택을 청년들에게 부여하고자 기존 정책의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정책까지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분야별 청년정책을 추진해 관내 17개 단체 4443명에게 청년정책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올해도 취업·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청년메이커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창업 프로그램 및 교육, 창업보육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취업희망 청년에게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존 구직활동수당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 1000만원, 청년 희망틔움 창업지원사업 1650만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금융특례 지원사업 최대 5000만원 등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또 매월 최고 16만원씩 청년들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최대 3%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 전제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함께 청년 셰어하우스도 2호점과 3호점을 추가 조성해 30여명의 청년에게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취업 청년에게 매월 30만원씩 지급하는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근무기간을 줄이고 소득기준을 높이는 등 지원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신규 정책으로는 2년 동안 납입한 적금(월 최대 10만원)을 두배로 돌려주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과, 군복무 중인 청년의 사고를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청년의 생활 안정은 물론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까지 확보하고자 한다.
또 오는 9월에는 관내 청년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첫 '남원시 청년축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남원시는 청년센터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마루카페 운영, 청년 네트워킹 지원 등 폭넓은 청년정책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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