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9~27일 설명절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김태완 기자 2023. 1. 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생계형 범죄 등 경미사안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원산지 허위표시와 불량식품 유통행위에 대해서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유통질서 저해·불법조업 행위 등
태안해양경찰서 전경.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농수산물 밀수출입, 불량 먹거리 유통 및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행위 △선원에 대한 폭언·폭행·노동력 착취·선불금 사기 등 인권침해·유린행위 △어족자원 남획·고갈형 불법조업 및 불법어획물 매집·판매·유통 행위 △양식장·선박침입 강·절도, 사기, 기소중지자 검거 등이다.

태안해경은 관내 항·포구별 수형사로 구성된 특별 전담반을 배치해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단속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사건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생계형 범죄 등 경미사안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원산지 허위표시와 불량식품 유통행위에 대해서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태안해양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와 범죄 예방을 위해 형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