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증류주의 정수”…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첫 영상광고 공개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 9. 16:18
하이트진로는 증류주 일품진로의 영상광고를 처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99년 증류주의 정수’다. 패키지의 획을 모티브로 ▲99년 노하우로 엄선한 쌀 ▲중간 원액만 100% 선별 ▲깊은 풍미를 위해 냉동 여과 후 최적 기간 숙성 등 일품진로의 생산 과정 특징을 담았다. 붓으로 획을 긋는 소리 등 청각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광고는 붓의 움직임과 일품진로의 생산 과정을 교차해 보여준다. 화면 중간을 가로지르는 획은 신중히 쌀을 고르는 주조사의 손으로 바뀌고, 원을 그리듯 그어지는 획은 과감하게 첫술과 끝술을 버리는 모습으로 변한다.
종이에 찍힌 점들은 기포로 변하며 일품진로의 숙성과정을 담았다. 제품과 함께 나오는 ‘99년 증류주의 정수 일품진로’ 내레이션과 자막은 일품진로의 핵심 가치를 표현했다.
광고는 하이트진로의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인 ‘진로 1924 헤리티지’의 탄생을 알리며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는 2007년 일품진로를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지난해 일품진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6% 증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도 송중기될래" 아시아 남성 韓 몰려온다 - 매일경제
- “39살된 김정은, 술 마시고 운다…중년의 위기 가능성” - 매일경제
- 그 많은 치킨집 제쳤다...4년 새 점포수 2배 많아진 업종은 - 매일경제
- 김부영 창녕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 - 매일경제
- 서울 아파트도 ‘줍줍’ 시작 … 장위자이 무순위 청약간다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주식 초고수들, 경영권 분쟁 기업부터 사들였다 - 매일경제
- 서민 라면에도 손 뻗은 백종원…빽햄 이어 빽라면 내놨다 - 매일경제
- 尹부부 나체 그림 등장하자…국회, 정치 풍자 전시회 기습 철거 - 매일경제
- 나도 가입대상?…이달 대출조건 ‘확’ 풀린 4% 고정금리 나온다 - 매일경제
- 리그 최강 안우진 없는 WBC 마운드 운영 전략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