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마을공동체 회복 돕는 '이웃갈등조정가' 10명 위촉

이승현 기자 2023. 1. 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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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2기 10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웃갈등조정가는 구내 층간소음, 흡연,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이웃 간 갈등을 조정해 원만한 해결을 돕는 역할을 한다.

광산구는 지난 2018년부터 이웃갈등조정가를 양성, 68차례 이웃갈등 조정회의를 진행하는 등 주민 갈등 해소를 도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통, 대화를 통한 자율적 이웃 갈등 조정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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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이웃갈등조정가를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산구 제공) 2023.1.9/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2기 10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웃갈등조정가는 구내 층간소음, 흡연,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이웃 간 갈등을 조정해 원만한 해결을 돕는 역할을 한다.

광산구는 지난 2018년부터 이웃갈등조정가를 양성, 68차례 이웃갈등 조정회의를 진행하는 등 주민 갈등 해소를 도왔다.

이웃 갈등을 겪는 주민은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통, 대화를 통한 자율적 이웃 갈등 조정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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