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 롯데건설과 1.5조 규모 ABCP 매입 투자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건설과 1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리츠증권의 주간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이 선순위로 9000억 원, 롯데그룹이 6000억 원을 출자해 총 1조 500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해 롯데건설 보증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등의 채권을 매입하는 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건설과 1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리츠증권의 주간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이 선순위로 9000억 원, 롯데그룹이 6000억 원을 출자해 총 1조 500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해 롯데건설 보증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등의 채권을 매입하는 건이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대규모 자금을 마련하고 자금시장 경색으로 비롯된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시키기에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은 풍부한 부동산 금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롯데건설을 비롯한 시행사 및 건설사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슬램덩크 보면 개·돼지다'…'노재팬' 논쟁 또 불붙었다
- '그냥 사세요'…임대아파트 부실 조롱에 원희룡 분노 폭발
- '술 마시고 울고'…39살 김정은, 중년의 위기?
- “이혼해” 통보에…반려견 던진 아내, 벌금 '300→500만원' 왜?
- '英왕실 며느리들 불화의 시작은…' 해리 왕자, 폭로 예고
- 불 난 테슬라 3시간 '활활'…거센 물줄기에도 안 꺼져
- BTS 진 '중대장 훈련병' 됐다
- '공포가 된 동굴 관광'…관람객 있는데 불끄고 퇴근한 직원
- SNS에 고기튀김 사진 올린 유명셰프…이란 당국에 체포, 왜
- 한 걸음당 1원? 지옥의 앱테크 체험기 [근면한 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