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설 앞두고 대게·고래 불법 포획 특별단속 나서

이영균 2023. 1.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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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침해 범죄 특별 단속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대게·고래 등을 불법으로 잡는 행위, 마을 어장·양식장 등에 몰래 들어가 훔치는 행위, 노동력 착취, 선불금 사기, 밀수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예방적 해상치안 활동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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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침해 범죄 특별 단속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포항해경 제공
포항해경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대게·고래 등을 불법으로 잡는 행위, 마을 어장·양식장 등에 몰래 들어가 훔치는 행위, 노동력 착취, 선불금 사기, 밀수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이는 한편 우범지역 및 취약시간대 순찰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예방적 해상치안 활동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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