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시장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할인

온누리상품권 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광주 서구는 설을 앞두고 양동전통시장 내 양동시장·양동건어물시장·양동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며, 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 등 187개 업소가 참여한다.

시장 방문객들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할인판매 기간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높인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지류형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형과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한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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