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문화예술 단체에 6500만원 지원…13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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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문화예술 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와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는 단체는 구내 소재한 문화예술 분야 단체 30여곳으로, 최근 1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 단체에는 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지방보조금이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10%는 단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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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문화예술 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내 문화예술 단체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와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는 단체는 구내 소재한 문화예술 분야 단체 30여곳으로, 최근 1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유사 성격의 공익사업을 통해 지원받거나 특정 종교단체의 교리 전파 목적으로 하는 행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분야는 공연과 전시, 백일장 등 문화예술활동·창작 사업과 기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활동이다.
남구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이달 말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단체에는 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지방보조금이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10%는 단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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