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나영석·신원호PD, CJ ENM 레이블 에그이즈커밍行

이명한-나영석-신원호PD. 사진ㅣCJENM, 스타투데이DB

이명한 티빙 전 공동대표와 나영석, 신원호 PD가 CJ ENM 레이블인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자리를 옮긴다.

CJ ENM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영석, 신원호 PD가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이명한 티빙 전 공동대표는 이미 사표 수리가 끝나 에그이즈커밍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 나영석, 신원호PD의 거취도 곧 정리될 예정이다.

에그이즈커밍은 이우정 작가를 중심으로 한 제작사다. ‘커피프렌즈’,‘스페인 하숙’, ‘강식당’, ‘삼시세끼’,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나영석, 신원호 PD의 주요작들을 제작한 곳이다. 에그이즈커밍은 CJ ENM 산하 레이블 중 하나로, 사실상 이들은 CJ ENM과 계속 함께 작업을 하게 된다.

한편 나영석 PD는 올 상반기 ‘서진이네’(가제)를 선보인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