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이 이끈 상승장…코스피, 235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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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기세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22(2.63%) 상승한 2350.1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이 6천586억원, 기관이 7천380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장을 이끌었고 개인은 1조3천92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2.27(1.78%) 상승한 701.2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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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기세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22(2.63%) 상승한 2350.1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이 6천586억원, 기관이 7천380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장을 이끌었고 개인은 1조3천926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상승한 반면 신한지주, 삼성생명, SK텔레콤 등은 하락했다. 특히 LG화학, 네이버 등은 5% 이상 오름세를 나타냈다.
보험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화학, 서비스업, 섬유의복, 전기전자 등이 3~4%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2.27(1.78%) 상승한 701.2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50억원, 기관이 5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79억원을 순매도했다.
JYP엔터와 에스엠 등이 3% 이상 올랐고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 엘앤에프 등도 상승했다. 반면 에스티팜, 케어젠, 현대바이오 등은 하락했다.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계장비가 3% 이상 상승했고 섬유의류, 전기전자, 출판매체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한 24.90원(1.96%) 하락한 1천243.7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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