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사세요' 낙서 적힌 임대아파트 하자…충주시 전수조사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의 한 신축 임대아파트에서 하자 민원이 들끓어 충주시가 점검에 나섰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입주를 시작한 호암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도배가 제대로 안 되고, 벽이 금가거나 틈이 생기는 등의 마감 불량을 지적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낙서는 협력업체 직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가구는 지난 6일 민원이 제기돼 8일 하자 보수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신축 임대아파트에서 하자 민원이 들끓어 충주시가 점검에 나섰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입주를 시작한 호암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도배가 제대로 안 되고, 벽이 금가거나 틈이 생기는 등의 마감 불량을 지적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입주민이 하자보수를 요구하며 붙여놓은 쪽지 옆에는 '그냥 사세요'라는 조롱성 낙서까지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낙서는 협력업체 직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가구는 지난 6일 민원이 제기돼 8일 하자 보수를 마쳤다"고 말했다.
10개동 874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는 지난달 사용검사를 받고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는 시공업체에 전체 가구에 대한 하자 조사를 거쳐 즉시 보수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페이스북에 이 아파트의 사례를 들춰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난다. 서민이 거주하는 민간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 민원을 전수조사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놔…靑 "부동산 정상화 의지"(종합) | 연합뉴스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 혼인신고…"간소한 결혼식 계획" | 연합뉴스
- 태안 펜션에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 연합뉴스
- 김구 조롱에 이완용 찬양까지…삼일절 앞두고 틱톡 게시물 논란 | 연합뉴스
- '도박파문' 롯데, 생뚱맞게 구단 고위층 문책…내용은 또 비공개 | 연합뉴스
-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여' 가수 션 복지부장관 표창 | 연합뉴스
- "금품 받고 보복 대행"…동탄서 현관문에 오물 뿌린 20대 체포 | 연합뉴스
-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종합2보) | 연합뉴스
- 경찰,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가수 MC몽 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샷!] "한국은 성형수술 나라"…동남아 누리꾼 뿔났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