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새해 16개 읍·면·동 주민과 소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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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9일 화남·화북면을 시작으로 새해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행정에 돌입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16개 지역을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한방마늘특구 전국 최우수 등 주요성과와 올해 대구 군부대 유치 등 핵심사업, 달라지는 시책을 소개했다.
또 주민들이 사전에 요청한 안건에 대해 답변하고 현장에서 추가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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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19일, 시정 공유·주민 의견 청취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9일 화남·화북면을 시작으로 새해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행정에 돌입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16개 지역을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한다.
오는 10일 고경면, 11일에 금호읍과 남부동, 12일 청통면과 신녕면을 거쳐 마지막 임고면과 자양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한방마늘특구 전국 최우수 등 주요성과와 올해 대구 군부대 유치 등 핵심사업, 달라지는 시책을 소개했다.
또 주민들이 사전에 요청한 안건에 대해 답변하고 현장에서 추가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는 해당 부서별 검토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와 주요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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