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에게 진심을 더해 영업 성과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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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앞줄 왼쪽 열 번째)이 임직원에게 "진심을 더 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정성을 더 해 영업에 큰 성과를 창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보기술(IT)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진심과 정성을 다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객 감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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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앞줄 왼쪽 열 번째)이 임직원에게 "진심을 더 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정성을 더 해 영업에 큰 성과를 창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함백산에서 연 '2023년 영업본부장 워크숍'에서다.
이 행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과 본부장들에게 "고객이 성장해야 우리도 성장할 수 있다"며 "은행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이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보기술(IT)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진심과 정성을 다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객 감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행장은 "고객 감동을 실천하려면 본인과 은행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역동적이고 자율적인 영업문화를 바탕으로 칭찬과 격려가 넘치는 감동이 있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 행장은 국가 경제의 미래를 끌어갈 신성장 기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은행은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넘어 국내외 산업 트렌드에 맞춰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기술력이 유망한 신성장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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